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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질은 좁을수록 좋을까? 질 이완 원인&증상! | 질이완진단기 part.1

Dr.조혜진의 어니스트TV : 어니스트여성의원

질은 좁을수록 좋을까? 질 이완 원인&증상! | 질이완진단기 part.1

3641 2021-11-17

질이완진단기 VVP-3500

0:00 ◾ Opening
0:21 Q1. 질 이완이 뭘까요?
1:01 Q2. 질 이완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3:30 Q3. 질 이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3:55 Q4. 질은 좁을수록 좋은 걸까요?

#질이완증 #질넓이 #질이완원인

 

안녕하세요? 조혜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질 이완을 측정하는 장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Q. 질 이완증이 뭘까요?

 

질 이완이란 말 그대로 질이 늘어난 거예요. 그래서 질을 싸고 있는 점막, 또 주변을 지지하는 근육, 또 심지어는 심한 경우에는 그 앞뒤의 장기까지 모두 다 이완이 있는 것을 우리가 질 이완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여태까지 이 질 이완을 제대로 측정하는 이런 측정 방법이 조금 부족했어요. 그래서 이걸 객관화시키는 장비도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 이걸 질 이완이라고 하는지 내 주관적인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이런 거를 객관화시키고 내가 어느 정도인지, 내가 얼마큼 이완이 있는지를 측정하는 장비가 있어서 오늘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Q. 질 이완증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물론 대표적으로 임신과 출산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가 특히 자연분만 할 때 애기 머리가 거의 10cm가 되는데 이게 산도를 이렇게 밀고 내려오면서 다 이완을 시키죠. 뿐만 아니라 쑥 내려오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선생님 저는 끼어가지고 3시간을 고생했어요. 4시간을 진통했어요. 뭐 낀 채로 몇 시간 있었어요. 이러기 때문에 사실 그런 출산 과정에 있어서 사실 이런 질 이완이 심해지고요. 또 재밌는 건 꼭 이렇게 자연분만 안 하더라도 이완이 될 수 있어요. 임신 중에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인데요. 내가 출산을 안 했더라도 임신했다는 히스토리만으로도 질 이완을 일으킬 수 있는데 임신 중에는 릴렉신이라고 하는 주변을 이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다 보니까 내가 자연분만을 안 했더라도 심지어 제왕절개나 혹은 분만까지 이르지 못했더라도 임신했다는 하나의 히스토리만 가지고도 질 이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타고 난 거 중요하겠죠. 피부도 다 타고 난 선천적인 탄력도가 있듯이 질도 내가 원래 어떻게 가졌느냐도 사실 중요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에 생활습관도 중요한데요. 계속 만성적으로 복압이 가해지는 자세. 예를 들어서 옛날 어머님들처럼 쪼그려서 일한다든지, 아니면 변비가 심하다든지, 아니면 쓸데없이 소변을 빨리 보려고 소변보는데 세게 배에다 힘주고 이렇게 배뇨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거 모두 다 사실 질 이완의 하나의 요인이 되고요. 그뿐만 아니라 나는 만성적인 천식이 있어가지고 계속 기침이나 재채기를 해야 된다든가, 아니면 뭐 당뇨라든가 여러 가지 내가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질 이완의 요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너무 심한 흡연, 음주, 그다음에 카페인 섭취도 일부 영향이 있는 걸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이뿐만이 아니라 일부 남성에서 하나의 액세서리로 음경 앞에 끼우는 그런 액세서리들이 있는데 그런 걸 착용하는 경우 성관계를 하면 여성의 질 이완에 미치는 영향이 꽤 있다라고 보고되어 있고요. 그것뿐만 아니라 뭐 이런 기구 아니라도 그냥 잦은 성관계도 하나의 이완의 요인이 되겠죠. 그래서 질 이완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기는데 물론 노화와 호르몬 변화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임신하고 출산하고 모유수유를 한다든가, 아니면 내가 폐경이 돼서 이제 여성호르몬이 더 분비가 되지 않는다든가 하는 이런 호르몬 변화도 또 하나의 질 이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질 이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내가 일단 주관적인 평가를 하게 돼요. 예를 들어서 성관계 하는데 자꾸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난다든지, 아니면 어떤 분들은 사무실에서 쾅 하고 의자에 앉았는데 질에서 방구처럼 소리가 나와서 놀랐다라고 하는 그런 예를 들기도 하고요. 또 성관계를 하는데 잦은 성기 탈출이 있다든지, 또 뜬금없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요실금이 심해졌다든지 하는 것도 하나의 주관적인 지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 질은 좁을수록 좋은 걸까요?

 

 

질은 그럼 무조건 좁다고 좋은 걸까요? 라고 하는데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아요. 이 질이 너무 좁은 경우, 또 파트너의 성기가 다소 크고 굵은 경우에는 반복적인 질 열상을 초래하기도 하고요. 또 내가 젊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아이고, 이거 폐경되고 나니까 너무 좁아져가지고 이제 성관계를 도저히 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호소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좁힌다고, 또 좁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그리고 실제로 질 축소술을 해서 굉장히 좁혀놨는데 나중에 폐경 이후에는 도대체 삽입까지 안 돼서 오히려 질을 넓혀드리는 수술을 할 수 있는 그런 경우도 있으니 무조건 좁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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