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올리지오와 슈링크는 무엇이 다른가요?

선생님 그럼 슈링크랑은 뭐가 달라요? 라고 하는데 슈링크는 초음파 장비입니다. 즉 열을 점 형태로 만들어서 원하는 타깃층에 이렇게 콩콩콩 찍는 방식인데요. 그래서 제가 한 번 소개한 적도 있는데 이렇게 태양열을 돋보기로 이렇게 태워가지고 종이 익히듯이 종이 태우듯이 피부에다가 적절한 열을 점 형태로 찍어서 그쪽 부분에 마치 고기 익히듯이 자극을 하는 게 바로 이 슈링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슈링크는 좀 깊은 층을 너무 과도하게 공략했다가는 볼꺼짐이나 볼패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주의사항이고요. 그리고 반면에 이렇게 두덕두덕한 살 있는 데. 나는 턱 밑 살이 너무 좀 두덕두덕 살이 많아라고 할 때는 오히려 또 슈링크가 더 좋은 또 선택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을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슈링크가 조금 더 아파요. 물론 요즘 슈링크 유니버스라고 그래서 열을 점 형태로 만들다가 이 점을 이어가지고 아예 선으로 나오는 그런 장비가 있는데요. 이것도 제가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죠. 그래서 슈링크 유니버스는 훨씬 더 빙질이 굉장히 세밀하고 섬세하고 또 그러다 보니까 통증이 기존의 슈링크보다는 훨씬 더 덜한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슈링크도 올리지오보다는 조금 더 통증이 있거든요. 그래서 올리지오는 그냥 따뜻한 약간 뜨거운 정도의 열감에서 끝나기 때문에 통증 뭐 조절을 위해서 마취크림도 필요 없을 만큼 굉장히 통증면에서는 탁월할 수 있고요. 또 슈링크를 잘못했다가는 턱이 홀쭉해지고 볼이 쑥 들어가고 하는 이런 부작용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올리지오는 상대적으로 그런 점이 없다라고 하는 데 있어서는 좀 차이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 피부에 따라서 슈링크가 잘 맞는 사람도 있고 올리지오가 잘 맞는 사람도 있고 또는 이런 2가지 시술이 아닌 또 하나의 시술이 더 잘 맞는 사람이 있겠죠. 그런데 올리지오를 받았는데 선생님 저 효과가 없어요. 내지는 효과가 좀 제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뭐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얼굴에 하는 레이저라는 게 뭐 모든 시술이 마찬가지지만 제가 항상 적금 드는 거다. 보험 상품 가입한 거다. 혹은 미리 늙지 않게 예방주사 맞는 거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당장 내가 눈에 띄는 반짝한 효과를 없을지라도 콜라겐 리모델링을 통해서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또 콜라겐 형성이라는 게 시술받은 직후보다는 3주부터 본격적으로 콜라겐 리모델링이 시작되거든요. 그러면 처음에는 몰랐는데 한 달 되니까 눈꺼풀 쳐진 게 좀 올라가는 것 같고 모공이 좀 쫀쫀해진 것 같아. 이렇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따라서는 올리지오가 대세래. 난 그럼 올리지오 600샷. 더 욕심 내서 올리지오 900샷 다 할 거야라고 선택을 본인이 하시는 게 아니라 선생님하고 상담을 통해서 그래, 이번에 이중턱은요. 슈링크로 잡고요. 이 안면부의 쳐진 살이랑 볼살, 또 모공, 또 이런 눈꺼풀 쳐짐, 눈 밑 쳐짐을 우리 올리지오로 합시다. 이런 식의 계획을 잡으면 좋을 것 같고요. 이렇게 해도 안 되면 뭐 눈가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좀 미진하다라고 하면 보툴리눔 톡신을 통해서 개선을 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내 피부의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시술을 병행하시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내가 미리 난 300샷, 600샷, 900샷 정할 게 아니라 선생님과의 친절한 상담을 통해서 적절한, 또 당장 효과적일 수 있는 그런 시술을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올리지오 샷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좋은가요?

그럼 올리지오는요. 선생님 무조건 많이 할수록 좋은 건가요? 라고 하면 어느 정도는 그래요. 어느 정도는 300샷보다는 600샷이 더 효과적일 수 있겠죠. 하지만 나는 원하는 부분이 바로 이 볼살 여기만 원해. 얼굴도 되게 조그마해라고 하시는 분들을 무조건 600샷을 할 게 아닌 게 어떤 분은 적은 에너지만 줘도 벌써 굉장히 열감이 달아오르고 피부가 금방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요. 또 어떤 분은 굉장히 높은 에너지를 줘도 생각보다 반응이 뜨뜻미지근하고 별로 열감도 못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내 피부 상태에 따라서 이런 반응을 보고 선택을 해야지 무조건 300샷이다, 무조건 600샷이다 하는 건 아니고요. 물론 얼굴 전체로 눈 밑, 눈가, 목주름까지 꼼꼼하게 시술을 한다면 어느 정도 높은, 또 어느 정도 많은 샷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특정 부위만 내가 시술을 원할 때는 꼭 그렇게 많은 샷이 필요한 건 아니니까 이런 점에 대해서도 선생님이랑 상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너지가 무조건 많이 들어간다고 다 효과적인 게 아닌 게 바로 부작용 생각해야죠. 이제 올리지오가 굉장히 안전한 시술인 건 사실이에요. 왜냐. 열에너지를 크게 주면서 여기에 냉각가스가 탁 들어가기 때문에 표면 온도를 어느 정도 차갑게 유지시키고요. 과도하게 에너지가 들어갔다라고 하면 사실 멈춥니다. 그래서 이런 안전장치가 걸려 있긴 하지만 그래도 무턱대고 무조건 많이 하는 게 좋아 하면서 막 아픈 것도 참고 시술을 그냥 받았다가는 잘못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거든요. 물론 화상이 막 심각한 뭐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런 비가역적인 정도는 아니지만 어쨌든 시술받고 이런 불편한 점 생기면 속상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적정 에너지를 잘 넣는 것도 또 하나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사실 이 에너지를 어느 정도 내가 참아야 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 있어요. 어떤 분은 참을성이 너무 좋아서 따가워 죽겠는데 그래. 효과를 보려면 무조건 참아야 돼라고 하시는데 사실 가장 좋은 적정 수준의 에너지는 참을 수 있을 정도의 뜨거움이에요. 그러니까 앗, 뜨거워가 아니라 아, 좀 뜨겁나? 싶은 이런 정도의 에너지가 가장 적정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뜨겁고 좀 불편하다 그러면 반드시 선생님하고 말씀을 하셔서 시술 중에 뭐 화상이나 기타 부작용의 위험성이 없도록 우리 스스로도 잘 알고 계셔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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