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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조혜진의 어니스트TV : 어니스트여성의원
'자궁경부암' 모든 발생 원인 알아봐요 | 경구피임약, 가족력, 첫경험 나이
0:00 ◾ Opening
0:19 Q.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4:24 Q. 자궁경부암도 유전이 되나요?
산부인과 전문의 조혜진원장님이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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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이 바이러스 어떻게 들어오나요? 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은 성 매개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죠. 즉 성관계로 들어와요. 그러다 보니까 바로 이 자궁경부암도 성관계와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이 됩니다. 이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그래서 HPV로 인한 것, 그렇지 않은 것 2가지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요. 먼저 HPV로 인한 것.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성관계를 처음 한 연령대가 낮을수록 자궁경부암의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즉 21세 이상인 경우에서 첫 성경험이 이루어졌던 경우와 18세에서 20세 사이에 성경험이 이루어졌던 경우는 무려 1.5배가량 자궁경부암의 리스크가 올라가고요. 또 반면 18세 미만으로 좀 더 어린 연령대에 첫 성경험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무려 2배가량 자궁경부암의 위험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그다음 두 번째가 바로 성관계하는 파트너가 많을수록 아무래도 자궁경부암의 위험도도 증가하게 되겠고요. 또 위험도가 높은 파트너랑 성관계를 한 경우. 이 위험도가 높다는 거는 내 파트너가 나는 아닌데 성경험이 굉장히 많아. 여러 여성과 성관계를 했었어. 이런 경우라든지, 아니면 내 파트너가 성병에 감염된 적이 있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나도 자궁경부암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내가 성병에 감염된 적이 있었던 경우. 아무래도 이 HPV가 성 매개성 질환이다 보니까 내가 다른 성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HPV의 감염률도 높고 그래서 자궁경부암의 위험도 또한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처음 내가 분만할 때 연령이 낮으면 낮을수록, 또 내가 많은 아이를 출산한 적이 있을수록 이 출산 횟수에 비례해서, 아무래도 성관계를 많이 하니까 아기도 많이 갖고 그렇겠죠? 그래서 아무래도 자궁경부암의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암은 아니지만 내 외음부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예를 들어서 여성의 생식기는 꼭 뭐 자궁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내가 외음부에 어떤 암이나 전암성 병변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런 경우에도 또 나의 자궁경부암의 리스크를 증가시킬 수 있고요. 왜냐하면 외음부의 여러 병변이 바로 이 HPV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외음부에 문제가 있을 때도 자궁경부를 잘 봐야 되는 그런 이유가 되기 때문에 하여튼 여성의 생식기는 안팎으로 골고루 잘 살펴봐야 되겠죠. 그리고 면역이 억제된 경우에도 자궁경부암이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뭐 에이즈, HIV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있는 경우에도 면역이 많이 억제된 상태에서 자궁경부암의 위험도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HPV와 연관되지 않은 원인들. 그럼 뭐가 있을까요? 첫 번째로 좀 사회, 경제적 수준이 낮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자궁경부암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사실 그런데 이거 데이터는 외국에 해당되는 거고 우리나라는 누구나 다 20대 이후면 무료 암 검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아무리 내가 경제적으로 나는 여러 가지 암 검사를 하기에 좀 부담스러워라고 하는 경우라고 할지라도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 검진만 충분히 하신다면 자궁경부암을 얼마든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만큼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수 있겠고요. 그다음 두 번째는 바로 경구피임약 복용의 경우입니다. 즉 경구피임약을 오래 복용하면 복용할수록 자궁경부암의 위험도는 증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경구피임약을 5년 이상 복용한 경우에는 경구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은 여성보다 약 1.9배가량 자궁경부암의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하고요. 경구피임약을 끊은 지 10년 이상 되는 경우에는 복용하지 않은 정도로 회복을 한다고 하니까 아무래도 복용 기간이 긴 여성들은 더 철저히 검진이 중요하겠죠. 그다음 흡연하는 여성들. 이 자궁경부암 증가시킬 수 있다고 되어 있고요. 다시, 미안. 그다음 흡연하는 여성들 자궁경부암이 증가될 수 있다고 되어 있고요. 특히 자궁경부암은 조직학적 소견상 편평상피세포와 그다음에 선암 이렇게 구분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 흡연하는 여성은 편평상피세포암의 증가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 하나는 남자친구가 포경수술을 안 한 경우에는 내가 자궁경부암의 위험도가 증가된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원인 때문에라도 사실 남성들 포경수술들 한 번쯤 생각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Q. 자궁경부암도 유전이 되나요?
우리
고모가 자궁경부암이래요. 내지는 우리 엄마가 자궁경부암래요. 저는
위험도가 많이 증가되지 않을까요? 하고 걱정하시는데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여러 논문들이 좀 그렇다, 아니다. 좀 약간 찬반 논란은 있어요. 왜냐하면 이 자궁경부암의 대부분의 원인이 HPV바이러스 감염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꼭 유전력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그렇게 언급하는 논문도 있고요. 아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면역학적인 거나 여러 가지가 유전하고 어떻게 떼려야 뗄 수가 없기 때문에 연관이 있다라고 보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력이 뭐 전혀 상관이 없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내 친인척들 중에서, 특히 엄마나 이모나 뭐 고모나 누가 자궁경부암을 가진 경우에는 더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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