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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종기1] 외음부 종기 집에서 짜도 되나요?

Dr.조혜진의 어니스트TV : 어니스트여성의원

[외음부종기1] 외음부 종기 집에서 짜도 되나요?

334 2025-03-04

[외음부종기1] 외음부 종기 집에서 짜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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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Q. 외음부 종기 집에서 짜도 되나요?
3:19 Q. 외음부 종기의 원인은?

산부인과 전문의 조혜진원장님이 알려드려요!

#외음부종기 #외음부종기원인 #헤르페스

Q. 외음부 종기 집에서 짜도 되나요?

여성의 외음부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피지샘과 모낭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뾰루지, 종기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의 외음부는 얼굴보다 피부가 다소 두껍고요. 워낙 민감한 부위죠. 그래서 함부로 짜고 염증이 생겼다가는 아주 큰 불편감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염증이 밖으로 고름이 잘 배출되면 다행인데 피부가 두꺼워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주변으로 염증을 일으키면 아무래도 붓고 빨갛고 여러 가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게 내부에서 곪았는데 내가 함부로 짜다가 이게 터져버리기도 하면, 또 그것도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안에서 터져버리면 이 염증이 주변으로 확산이 돼서 훨씬 더 악화되는 그런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 드물기는 하지만 만약에 혈류를 타고 혈관으로까지 염증이 전달되면 패혈증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경우도 드물게 보고돼 있기 때문에 이 외음부 종기 눈에 안 보이는데 함부로 짜서는 안 됩니다. 또한 내가 무리하게 압출을 시도하다가 피부에 손상만 초래하는 경우도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거뭇거뭇하게 염증 후 과색소 침착이 생긴다든지, 염증을 그대로 뒀다가 흉터나 반흔을 만들 수도 있고요. 또 이 외음부 종기는 항문과 또 질 분비물과 늘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2차 세균감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무리해서 압출을 시도하시는 거는 절대 금하셔야 합니다. 그냥 뒀다가 며칠 있다가 저절로 가라앉는 경우는 뭐 병원으로 달려오실 필요는 없겠지만 내가 시간이 지날수록 안 없어져. 더 커져. 할 때는 병원으로 오셔서 얼른 처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고요. 또 그대로 뒀더니 안 없어진다. 하는 것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종기가 아닐 수도 있어요. 기타 헤르페스나 사마귀나 여러 가지 다른 질환으로 오인될 수 있는 만큼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일단 뭐가 한 2, 3일 지나도 안 없어진다. 그대로 지속된다라고 하면 얼른 달려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똑같이 압출을 하더라도 내가 집에서 아무리 깨끗이 한다고 해도 병원만큼 청결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이쪽 부분은 워낙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설사 압출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병원에서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압출을 하실 걸 권합니다.

 

 

Q. 외음부 종기의 원인은?

외음부에 생기는 이 종기, 뾰루지처럼 생겼는데 종기나 뾰루지가 아닌 많은 질환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헤르페스. 우리 헤르페스. Herpes Simplex Virus에 의해 생기는 여러 가지 단순포진을 말하는데요. 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감염이 됐을 때의 특징은 일단 좀 아파요. 물론 내가 재발성인 경우에는 그냥 간질간질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특히 초의 감염. 처음으로 걸렸을 때는 욱신거리고 또 이 헤르페스 포진이 생기기 전에 컨디션이 굉장히 쳐지고 몸살기가 있는 것 같고 다리도 좀 욱신욱신 저릴 것 같고 외음부가 좀 따끔따끔하다. 그러면서 작은 수포가 생기고 이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 생겨서 쓰리고 아프다라고 할 때는 사실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돼요. 우리 환자분들이 흔하게 말씀하시는 게 선생님 저 소변 닦다가 너무 세게 문질렀나 봐요. 저 변보고 너무 세게 문질렀나 봐요. 하면서 오시는 경우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게 어디 쓸렸나? 하는 통증하고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아닌지 외음부에 뭐가 생겼을 때 내원하셔서 확인하시는 건 중요합니다. 특히 이 헤르페스는 내 파트너한테도 전염을 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내가 이런 여러 가지 성 매개성 질환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나 뭔가 이상하다 싶을 때는 병원에 내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다음으로 곤지름, 혹은 콘딜로마, 혹은 성기사마귀라고 하는 그런 병변인데요. 이 병변은 조금씩 더 커지는 경향이 일반적이에요. 물론 그냥 단단한 작은 병변이 커지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 더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은 별로 없어요. 그리고 만져보면 약간 단단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처럼 이렇게 좀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내가 외음부에 뭐가 생겼는데 별로 아프지도 않고 별로 가렵지도 않은데 그대로 있다. 게다가 주변으로 약간 퍼지는 것 같다라고 하면 이거는 성병 바이러스에 의한, HPV 바이러스 중 저위험군 바이러스인 콘딜로마 바이러스에 의한 성병 사마귀일 수도 있는 만큼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 오셔야 되고요. 또 이것 또한 파트너한테 전염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다른 분한테 옮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얼른 진단을 받으실 걸 권합니다. 그다음에 바르톨린샘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이렇게 통증이 유발돼요. 일명 바르톨린 농양, 혹은 바르톨린 낭종을 들 수 있는데요. 여성의 질 입구 4, 8시 방향에는 바르톨린샘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윤활을 담당하고 성관계의 윤활을 더 특히 담당하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이 어떤 원인으로든 막히든. 뭐 예를 들어서 질염이든, 질 분비물 과다든, 생리 끝난 다음에 어떤 습한 환경이든 간에 이 바르톨린샘이 막히면 처음에는 낭종. 물혹을 만듭니다. 그래서 앉았을 때 뭔가 느낌은 있는데 그렇게 아프지 않아 해서 그냥 방치했더니 그다음에 농양이 돼가지고 붓고 염증이 생겨서 심한 경우는 탁구공만 하게,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굉장히 더 크게 이 농양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까 뭔가 한쪽에 특히 양쪽으로 생기는 경우보다는 이런 경우 한쪽이 더 흔해요. 그래서 한쪽에 뭐가 만져지는데 이렇게 작은 물혹처럼 꿀렁꿀렁거리기 시작한다라고 하면 병원에 오셔서 선생님의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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