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이 되나요?

소변을 참는다고 방광염이 생기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내가 약간 방광염기가 있어. 그래서 좀 약간 불편한 상태에서 소변을 참으면 이 세균이 배출이 안 되겠죠. 그래서 이 방광 안에 세균이 막 증식하기 때문에 방광염이 훨씬 더 심해지는 이유는 될 수 있지만 소변을 참는다고 방광염이 되는 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으로는 한 하루에 6번에서 8번 정도 3, 4시간 간격으로 소변을 보는 게 정상입니다.

Q2. 탕 목욕, 꽉 끼는 옷이 방광염을 일으키나요?

연구에 의하면 소변보는 횟수, 또 성관계 전후 씻는 거, 세척. 그리고 꽉 끼는 타이트한 의복. 레깅스라든가 이런 거 별로 그렇게 방광염하고 밀접하지 않다. 뭐 이렇게 많이 알려져 있어요. 게다가 또 탕목욕탕. 목욕탕 하고 나서 이제 방광염 생겼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연구에 의하면 이 탕목욕도 별로 그렇게 방광염이랑 연관은 되지 않다라고 하지만 사실은 이런 모든 게 약간 방광염기가 있을 때 내가 이미 어느 정도 방광염의 초기 단계일 때는 좀 세균을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내가 맨날 방광염이 재발하거나 아니면 좀 안 좋은 기운이 있다면 이런 것들을 좀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3. 성관계 후 방광염이 재발한다면?

방광염이 자꾸 재발되면 사실 불편할 때는 성관계를 안 하는 게 좋아요. 내가 좀 먼저 불편한 게 있는데 성관계를 하고 나면 방광염이 훨씬 더 심해지는 걸로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연구에 의하면 뭐 성관계 전후 소변보는 거, 이후에 성관계 피하는 게 과연 그렇게 도움이 될까라고 하는 논문도 있지만 어쨌든 내가 불편한 게 있는 상태에서는 성관계를 가급적 피하고요. 논문에는 뭐 관련이 없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요도 끝에 묻은 세균을 빨리 씻어주기 위해서는 소변보는 것도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좀 불편할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만약에 너무 자주 재발되는 경우에는 사실 나나 남자친구나 다른 원인균은 없는지 한 번 체크해볼 필요는 있어요. 그리고 또한 다른 뭐 이상은 없는지 보는 것뿐만 아니라 아주 심한 경우에는 이런 경우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4. 방광염 방치하면?

비뇨기계는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요. 요도에서 방광, 요관, 신장까지 서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방광염, 불편한 증상이 있는데 그대로 방치를 하면 요관을 타고 중요한 신장까지 염증이 있게 돼요. 이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거르는 중요한 공간.. 중요한 장기인데 이 신장까지 염증이 생기게 되면 열나고 옆구리 결리고 춥고 떨리고 이런 증상이 생기게 되죠. 그래서 이 신우신염은 패혈증까지 일으킬 뿐만 아니라 만성적으로 자꾸자꾸 신우신염을 앓게 되면 결국 신장 기능이 떨어지겠죠. 그래서 노폐물을 제대로 거를 수가 없고 또 우리 인체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만큼 방광염. 간단하지만 절대 방치하지 마시도록 하세요.

Q5. 방광염 치료법은?

방광염은 먼저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 복용이 중요하겠죠. 일반적으로 단순 방광염인 경우에는 한 3일에서 5일 정도 항생제 복용하면 많이 호전을 보여요. 하지만 내가 약을 먹었는데도 잘 도움이 안 되거나, 아니면 자꾸 너무 자주 재발을 하거나 하면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서 나에게 맞는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지 이제 점검을 할 필요가 있고요. 또 너무 자주 재발을 하는 경우에는 다른 요로 기형은 없는지도 한 번 체크를 해보셔야 됩니다.

Q6. 방광염 예방 TIP!

방광염은 사실 물 마시는 습관하고 굉장히 연관이 있어요. 실제로 논문에 의하면 1.5리터 미만으로 마시는데 자꾸 이런 방광염이 생기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5리터 이상 수분을 섭취하도록 했더니 방광염이 무려 절반 이상 빈도가 감소했다라고 하는 논문도 있어요. 이렇듯 하루에 1.5리터. 그러니까 작은 페트병 3병이에요. 이거를 매일매일 일정하게 수분을 섭취하는 것 중요하고요. 이렇게 마시랬더니 몰아가지고 한밤중에 아, 나 1.5리터 못 마셨어. 하고 계속 마시는데 자기 전에 물 너무 많이 마시면 화장실만 많이 가니까 낮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하시고요. 그리고 평소에 소변을 보고 날 때, 혹은 대변을 볼 때 이렇게 소변이든, 대변이든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 왜, 항문에서 요도로 가면 안 되니까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주의하시고요. 또 성관계 후에 요도 끝에 묻은 세균을 빨리 씻어내기 위해서 바로 소변보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신적인 면역을 키우는 게 중요하겠죠. 그래서 피곤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또 특히 폐경기 여성 질건조증도 문제기 때문에 성관계 할 때 가급적이면 윤활제를 발라서 너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되세요. 그리고 또 요실금이라든가, 질탈출증도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 아예 근본적으로 이런 치료를 하시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Q7. 방광염에 도움이 되는 건강보조식품

건강보조식품 많이 여쭤보세요. 크랜베리가 도움이 된다던데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라고 하는데 사실 이런 건강보조식품에 대해서는 논문마다 약간은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크랜베리 이게 천연 항염작용을 해요. 그래서 방광벽에 세균이 달라붙는 거를 막는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부 도움이 된다라고 하는 보고도 있고요. 또 유산균. 왜? 대부분이 항문에 있는 대장균 때문에 생기고 또 여기서 오염이 되는 게 많기 때문에 장을 건강하게 하는 유산균 복용도 도움이 되고 또 요즘 유행하는 질 유산균도 질에서 요도로 옮겨 붙는 거를 또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 그런 논문도 있습니다.

Q8. 케겔 운동이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사실 케겔운동 자체가 방광에 있는 뭐 염증을 완화한다기보다는 케겔운동이 바로 골반근육 강화운동이잖아요. 그런데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방광염 원인 중에 요실금이라든가, 아니면 이 방광벽의 진로의 탈출. 이런 게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골반저근을 튼튼하게 하면 요실금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고 그리고 방광 탈출증까지는 아니지만 질벽, 특히 방광을 받치고 있는 질벽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부 이런 걸 완화하는데 있어서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 염증 자체를 완화하는 그런 방법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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