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 의하면 이 첫 성경험 시 출혈이 많이 되는 거는 처녀막 파열로 되는 게 아니라 질의 열상. 즉 질이 찢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거죠. 사실 처녀막이 점막으로 되어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공간이에요. 그렇지만 여기에는 많은 혈관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질 출혈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내가 첫 성경험을 했는데 굉장히 통증이 있고 출혈이 많다. 이게 처녀막이 파열돼서 그럴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만약에 첫 성경험 후 너무 많은 출혈과 통증을 동반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꼭 진료 받도록 하세요.

처녀막이 손상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냐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지금 내가 어떤 성폭행 같은 의심되는 상황에서 보면 열상이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지만 과거에 성경험을 하고 그리고 이후 성경험이 거의 없다가 이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국가에 따라서는 이런 혼전순결을 굉장히 중요한 나라들이 있어서 예를 들어 인도 같은 경우에 이런 거에 대한 논문도 나와 있어요. 뭐 손가락이 어느 정도 들어가면 성경험이 있다. 뭐 출혈 양상뿐만 아니라 열상이 어떻게 생기면 뭐 성경험이 있다로 많이 연구를 하려고 하는데 결론은 잘 모른다.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라고 우리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육안적 관찰을 통해서 성경험 여부, 내가 한 번을 했는지 아니면 여러 번 성경험을 했는지에 따라서 뭐 이런 거를 꼭 관찰할 수 있는 경우는 아니에요. 물론 열상이 생각보다 심하고 그리고 뭐 출산, 분만을 했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우리가 이런 거는 성경험 정도뿐만 아니라 이런 여부를 알 수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만 뭐 한두 번 성경험을 우리가 육안적인 진찰로, 혹은 초음파로 알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또한 성경험뿐만 아니라 처녀막이 손상될 수 있는 상황은 굉장히 많아요. 예를 들어서 뭐 격한 운동을 한다든가, 아니면 자전거를 탄다든가. 청소년 여성들도 탐폰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생리컵을 밀어넣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열상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열상이 생겼다고 다 출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열상이 있다고 해서 성경험이 있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미혼 여성들 산부인과 오기 참 어려워요. 특히 성경험이 없는 여성들은 더 어렵고 괜히 진찰한다고 의사가 막 하다가 내 소중한 처녀막이 손상되지 않을까. 실제로 이런 걸 굉장히 걱정하시는 젊은 여성들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산부인과 의사가 성경험 유무에 따라서 진찰하는 방식은 다양하고요. 좀 더 편안하게 내가 문제가 있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시는 걸 꺼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처녀막 재생수술에 대해서, 복원수술에 대해서 너무 뭐 무섭게 생각할 건 아니지만 또 과연 이게 필요한가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뭐 처녀막 복원수술 이외에도 당연한 수술들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나는 뭐 꽉 끼는 옷을 입을 때마다 이 소음순 비대로 인한 늘 불편함이 있다든지 이런 경우에 소음순 비대증을 해결하기 위한 수술도 있고요. 또 보다 성감을 좋게 하기 위한 음핵 수술도 있고 또 요즘에 이제 많이들 하시는 질 수축, 또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한 어떤 질 레이저 시술까지 다양한 여러 가지 더 필요한 수술들이 많기 때문에 과연 여러분께서 처녀막 복원수술이 나에게 주는 큰 장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