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혜진입니다. 오늘은 이 대음순에 대해서 또 말씀드릴까 해요. 사실 대음순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말씀드린 적 있어요. 어떤 경우 수술을 해야 되는지, 수술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말씀드렸는데 항상 그렇듯이 참 고생고생하다가 오시는 분들 너무 저를 안타깝게 만들어요. 그래서 실제로 환자가 어떤 치료를 받았고 또 어떤 실제 사례가 있었는지 몇 분만 추려서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Q. 대음순 시술, 뭐가 있을까?

이 대음순에 하는 시술들 참 많아요. 수술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시술을 할 수 있는데 도대체 그럼 어떤 시술들이 있느냐. 간단히 우리 짚고 넘어갈게요. 이제 대음순이 너무 쭈글쭈글하고 너무 처졌어. 이건 도저히 뭘로도 안 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우리가 수술적 교정해야죠. 그런데 그렇지 않고 좀 쪼글쪼글 탄력이 떨어졌네. 모양이 좀 안 예쁘게 됐네 이런 경우에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리프팅 레이저 시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프팅 레이저 시술 다양하게 외음부에다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 대음순을 좀 탄력 있게 관리할 수 있고요. 뿐만 아니라 요즘 좀 많이 하고 계시는 스킨부스터라는 거. 예를 들면 쥬베룩, 또 볼륨을 채우고 리프팅을 시킬 수 있고 또 피부결도 개선할 수 있는 뿐만 아니라 울트라콜, 리쥬란 뭐 다양한 여러 가지 스킨부스터를 외음부에다 시술할 수 있습니다. 또 외음부에 특히 대음순에 지방이 많아서 굉장히 통통하신 분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옷 입으면 튀어나오고 불룩해서 안 예뻐요 하시는 분도 있고 또 제가 소개드렸듯이 이 대음순이 자꾸 자극을 받아서 자꾸 외음부 가려움증을 일으키는데 이 통통한 대음순, 살이 많은 대음순이 원인이다라고 하는 경우에는 물론 지방흡입수술 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지방만 뽑아내면 잘못하면 피부가 쳐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대음순 지방분해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대음순 지방분해주사의 장점은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또 주사가 뭐 약간 따끔따끔 아프긴 하지만 하고 나서 굉장히 많이 힘든 것도 아니고요. 또 무엇보다도 이 대음순 지방분해주사가 피부의 리프팅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지방 볼륨은 감소시키며 피부는 탄력 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음순에 지방이 많아서 고민하시는 분들 지방분해주사도 꽤 효과 좋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러다가 도저히 안 되면 우리가 비가역적 손상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대음순 수술을 받으시게 되는 거죠. 제가 몇 가지 저희 병원에서 시술했었던 뭐 굉장히 많은 케이스가 있지만 그중에 몇 분만 추려서 여러분께 이 대음순 수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음순 수술 케이스 리뷰 | “소음순 비대 재발?”

먼저 첫 번째 환자분 40대 출산력이 있었던 여자 환자셨고요. 외음부가 너무 힘들다하고 오셨어요. 그냥 힘드시대요. 여쭤봤더니 한 10년 전에 소음순 비대가 있어서 내가 수술을 했는데 다시 커져서 많이 불편하다라고 해요. 그런데 사실 소음순 수술을 하고 나면 특히 젊은 분들은 다소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다시 커졌다고 이전만큼 많이 힘들어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신데 이분은 커진 소음순 때문에 불편하다라고 오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내가 옷을 입을 때도 힘들고 앉을 때 누울 때 하여간 다 힘들어 죽겠어요 하고 매우 짜증 섞인 얼굴로 어디 너가 잘하나 보자 하는 아주 그냥 노골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면서 병원에 오셨는데 사실 소음순 수술을 받으셨기 때문에 소음순 비대는 그렇게 심하지 않으셨고요. 대음순이 말 그대로 정말 엉망진창이 되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외음부 가려움증이 있으셨더라고요. 그래서 양쪽 대음순 아주 그냥 늘어질 대로 늘어졌을 뿐만 아니라 이미 쭈글쭈글 비가역적 손상이 초래된 상태셨고요. 이 소음순뿐만 아니라 질 입구와 항문 사이의 피부, 회음이라는 피부는 늘어져가지고 마치 소음순이 아래쪽에 하나 더 달린 것처럼 닭벼슬처럼 많이 늘어진 상태셨고요. 또 이분은 치핵까지 사실 있었어요. 그래서 일명 치질 치핵까지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외음부 가려움증이 심하고 자극받는 경우에 이 치질 치핵까지 튀어나온 경우는 아무리 항문 관리가 잘 된다고 그래도 항문에 있는 대장균에 의한 2차 세균감염이 사실 많이 더러 생기거든요. 그래서 이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라고 했는데 사실 말씀하시는데 이분은 남편과의 관계도 사실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외음부 모양이 이러니 남편이 나에 대해서 좀 소원해지는 것 같고 그리고 부부생활도 좀 원만만하지 않고 그래서 좀 나를 위해서 내가 투자를 하고 관리를 해야겠다라고 하고 오셨습니다. 일단 외음부 가려움증 해결해야겠죠. 그래서 저희 병원 플라즈마 치료하면서 창상피복제 도포하고 약물치료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 늘어진 피부 도저히 비가역적 손상이 초래된 경우에는 사실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이분은 소음순보다도 오히려 과거에 소음순 수술을 했기 때문에 소음순 비대는 크지 않았지만 대음순과 이 질과 항문 사이의 회음의 늘어짐이 심했기 때문에 대음순 수술을 했고요. 소음순과 음핵 포피 수술 다시 했고요. 심지어는 약간 질 축소수술 하다시피 이 회음부의 늘어진 피부까지 정리를 했습니다. 수술을 하고 나서 말씀하시는 거. 선생님 살 것 같아요. 이제는요. 옷을 입어도 편안하고요. 그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는 해야겠지만 일단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씀하셨어요. 이 여성이요. 자신감을 얻게 되면요. 이게 뭐 어느 부위든 간에 자신감을 얻게 되면 다른 데 귀를 기울이게 돼요. 예를 들어서 뚱뚱했던 친구가 살을 빼게 되면 나 머리 모양도 예쁘게 하고 화장을 좀 고쳐볼까. 나 다른 데도 어떻게 좀 예쁘게 해볼까라고 생각이 들 듯이 이분은 외음부가 자신감이 생기니까 다른 데도 더 많이 꾸며야겠다. 선생님 전 사실 피부가 고민이었어요. 어디가 고민이었어요라고 하시면서 사실 지금은요. 외음부가 이미 잘 관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 병원에서 주로 피부 치료를 받는 그런 분이에요. 그런데 이 대음순 수술을 한 경우에는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내가 만성적인 가려움이 있었다든가, 또 일명 켈로이드 체질이라고 하는 비후성 반흔이 잘 생기시는 분들은요. 대음순 수술을 하고서도요. 반흔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해요. 그래서 이분은 어차피 저희 병원에 계속 다니시는 분이라서 계속 대음순 수술 부위는 어떤지, 가려움증이 생기진 않았는지, 가려움증이 올라올 것 같다라고 하면 그때그때 항히스타민제나 아니면 플라즈마 치료를 통해서 꾸준히 관리를 하고 계신데 일단은 지금은 너무 좋으십니다. 

대음순 수술 케이스 리뷰 | 광범위한 병변

그다음 환자분은요. 49세셨는데요. 성경험이 없으셨어요. 그런데 나는 예전부터 너무 가려웠다. 그래서 정말 안가 본 피부과, 산부인과가 없을 정도로 모든 병원을 다니셨습니다. 그래서 멀리 지방에서 올라오셨는데요. 일단은 동네 산부인과 종류별로 다 가봤다. 피부과 다 가봤다. 대학병원도 다 가봤다. 그런데 나는 이게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이고 도저히 해결되지 않았다. 이분은 정말 그야말로 미칠 것 같죠. 게다가 49세면 이제 갱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예요. 그랬더니 어느 날부터는 가려운 것뿐만 아니라 외음부가 불타는 것처럼 뜨거워지고 따가워지고 이제 가려움에 더해져서 이 불 같이 화한 느낌 때문에 정말 나는 미치겠다라고 해서 심지어는 종교생활도 되게 열심히 하셨어요. 기도원에 들어가서 내가 열심히 기도도 해보고 혹시 내가 이게 혹시 신들리는 건가 싶어서 종교를 가지고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무당집도 찾아가셨다고 해요. 그리고 심지어는 정신과 치료도 받고 상담도 받고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거는 했는데 나는 도저히, 도저히 해결이 안 된다라고 해서 멀리 오셨어요. 봤는데 외음부는 정말 처참했죠. 물론 뭐 음핵 포피 주변, 뭐 소음순 주변, 대음순 주변 할 거 없이 태선화도 심했고 피부병변이 아주 많이 진행된 상태였고요. 또 일명 치구 불두덩이라고 하는 음핵 포피 상측의 입구 쪽까지 굉장히 배꼽 아래쪽 거기까지 피부병변이 퍼진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만성적인 가려움도 가려움이지만 폐경 이행기로 인한 외음부의 화끈거림도 잡아야 했기 때문에 일단은 호르몬 검사 통해서 갱년기인 거 확인하고 그리고 나서 호르몬 치료를 저는 권했는데 그런데 선생님 저는 호르몬 치료는 부담스러워요라고 해서 일명 여러 가지 저희 병원의 건강보조식품, 영양제 치료 시작했고요. 그리고 외음부의 병변이 너무 넓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아무리 소음순 비대, 음핵 포피 비대, 대음순 병변이 있다고 해도 여기 전체를 수술하면 사실 굉장히 많이 범위가 커지게 되고 나중에 상처가 아무는 데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외음부 가려움증을 치료할 수 있는 만큼 하고 병변을 최대한 좁혀보자. 그리고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비가역적 손상이 있는 부분만 수술로 하고 또 소음순과 음핵 포피는 비대가 심하니까 추후에 수술을 하자라고 치료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외음부 플라즈마와 약물치료 들어가고요. 창상피복제 도포하고요. 또 워낙 호르몬 치료에 거리낌이 많이 거리낌이 있으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 건강보조식품, 영양제하고요. 일명 줄기세포로 많이 알려져 있는 섬유화세포 배양액 크림도 질 크림도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병원에 멀리 지방에 계셔서 사실 매주 오시기는 좀 힘들어서 우리 2주 간격으로 서너 번만이라도 보자라고 치료 계획을 아주 철저하게 세우고요. 병원에 오셨는데 약물치료 하고 외음부 치료하니까 정말 몰라보게 피부 회복이 빨랐어요. 그리고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병변이 좋아지니까 굉장히 치료를 더 적극적으로 받아야겠다라고 자신감도 생기셨고요. 그래서 멀리서 오시느라고 정말 힘드셨던 분이지만 꾸준히 치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내가 서너 번 치료를 해서 피부병변이 좁혀지니까 좀 더 빨리 호전을 봐야겠다라는 욕심도 생기거든요. 그래서 수술 날짜를 빨리 잡아서 대음순 안쪽, 그다음에 소음순, 음핵 포피 비대 다 제거를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셨고요. 이분은 다행히 수술 후 정말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멀리 지방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자주 오시라고 할 수는 없어서 약물을 드리고 이거를 힘들 때는 좀 드세요라고 했는데 아직 1년 지났는데요. 안 오고 계세요. 물론 좋아졌으니까 안 오셨겠죠. 그래서 저는 잘 계시리라 생각을 하고요. 또 꾸준히 관리를 하시겠다라고 아주 다짐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잘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대음순 수술 케이스 리뷰 | 피부암

그다음 한 분 제가 설명을 드릴 분은요. 안타깝게 좀 피부병변이 발견된 경우예요. 사실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는 이유는 외음부 가려움 절대 방치하셔선 안 되고요. 피부 변형이 오고 이상하다라고 하면 얼른 조직검사를 통해서 제대로 된 진단이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제가 한 분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62세 여자 환자셨고요. 분만력도 있으시고 남편과 함께 오셨습니다. 내가 언젠가부터 외음부가 가렵고 따갑고 아픈데 피부과 다니고 산부인과 다녀도 좋아지지 않는다. 사실 저희 병원에 아주 일상적인 스토리입니다. 여기저기 다녔는데 산부인과, 피부과, 대학병원 산부인과, 피부과 다녔는데 좋아지지 않는다라고 정말 답답한 심정으로 찾아오세요. 그런데 이분도 마찬가지셨습니다. 오죽하면 남편이 지방에서 모시고 병원에 오셨어요. 외음부를 보니까 피부병변이 심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일단 양측이 대칭적으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게 아니라 유독 우측만 많이 붉어진 상태였고 피부변형도 심한 상태라서 제가 여쭤보니까 얼마 되지 않아서 저는 최근에도 피부과에서 조직검사를 한 적이 있었다. 크게 문제는 없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경우는요. 반드시 조직검사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환자분의 요구사항은 나는 피부과에서 조직검사도 했고 문제가 없다는 거 확인했는데 이쪽 부분만 가려우니 여기를 빨리 수술해 달라라는 요청사항이셨습니다. 그래서 남편분과 멀리 지방에서 오셨고요. 그래서 저는 일단은 피부과적 치료를 좀 해보자라고 약물을 1, 2주간 썼는데 좀 좋아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불편하니 이쪽 부분을 제발 제거해 달라라고 하셔서 제가 그쪽 부분을 수술을 했는데 조직검사 결과 이거 피부암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급하게 대학병원 피부과로 전원을 했는데요. 그래서 사실은 최근에 내가 조직검사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만약에 병변이 계속 지속된다면 그러니까 마침 뭐 선생님이 알맞게 조직검사를 하셨겠지만 사실 피부 상태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는 거고요. 또 암이라는 게 굉장히 급속도로 변하고 언제든지 최근에 하셨다고 그래도 발전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는 피부병변은요. 절대 간과하지 말고 선생님 저 얼마 전에 했어요. 또 조직검사해야 돼요? 이렇게 그냥 안이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반드시 문제 있는 피부병변은 반드시 치료를 받고 그러기 전에 조직검사를 받아야 된다는 거 저는 강조하고 싶어서 이분 사례를 말씀드렸습니다.

대음순 수술은 관리가 중요!

대음순 수술은요. 수술하고 나서 회복기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리고요. 소음순과 음핵 포피 수술에 비해서 앞으로도 사실 관리를 잘하셔야 됩니다. 특히 만성적인 가려움증으로 그냥 나는 대음순이 쭈글쭈글해, 모양이 안 예뻐. 이렇게 수술하신 분들은 오히려 추후 관리를 그렇게 꼼꼼하지 않게 하지 않으셔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일단 가려움증 때문에 수술하신 경우는 추후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일단 대음순 쪽에 만약에 봉합사를 녹지 않는 실로 꿰맸을 경우에는 한 2주 있다가 봉합사를 제거하게 되고요. 그리고 가려움증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후에도 가렵지 않게 잘 관리하셔야 되고요. 또 일명 비후성 반흔이라는 울퉁불퉁한 반흔이 사실 대음순에 생길 수 있는 만큼 내가 빨갛게 발적이 되고 다시 수술 부위, 절개 부위가 가렵다라고 하실 때는 빨리 치료를 하셔야 됩니다. 사실 어니스트에서는요. 제가 대음순 모양, 단순한 모양 때문에 수술을 막 권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수술적 치료가 아니더라도 대음순의 탄력과 여러 가지 회복을 할 수 있는 시술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아주 극단적으로 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흔하진 않은데요. 이 가려움증 때문에 대음순 수술을 하시는 사례가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이분들은 제가 수술한 다음에도요. 끝난 거 아니니까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으셔야 됩니다. 반흔이 올라올 것 같으면 얼른 치료를 받으셔야 되고요. 이렇게 힘들어지기 전에 얼른 손을 쓰셔야 됩니다. 늘 강조합니다. 그러니 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수술 후 정말 많이 좋아지실 수 있는데요. 이후에 관리가 중요하다는 거 모두 다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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